OBS는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종오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1973년 MBC기자로 입사, 1988년 파리특파원, 보도국장, 유럽지사장, 보도본부장을 거쳐 2003~2005년 대구 MBC 사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OBS 부회장으로 재직했다.
김 대표이사는 “OBS는 수도권의 중심 방송사로 점차 성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뉴미디어환경에서 OBS 경인TV와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친밀하고 알찬 방송사의 모습을 갖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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