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는 권성철 대성그룹 고문(사진)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한다.
이에 따라 전재호 현 사장은 회장직을 맡는다.
파이낸셜뉴스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게 된 배경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전재호 사장은 24일 편집국 데스크를 모아놓고 이 같은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번 인사를 최종 결정한다.
한 기자는 “현 사장이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며 “내부적으로 향후 변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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