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 축구대회 8강 확정

한겨레 매경 동아 조선 한국 중앙 KBS SBS



   
 
  ▲ 중앙일보 선수들이 8일 16강 진출티켓을 놓고 파이낸셜뉴스와 격전을 펼치던 중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중앙은 9일에도 한국경제신문을 이겨 8강에 진출했다.  
 
9일 고양시 충장체육근린공원내 축구장에서 열린 기협 축구대회 서울대회 16강 경기에서  KBS 한겨레 매일경제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SBS 중앙일보가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첫 경기인 KBS-MBN 경기는 KBS가 1 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7분 정홍규 기자가 터뜨린 선제골이 결승골이 됐다.

한겨레-한경TV 경기는 1대 1 무승부(한경TV 홍운기 득점, 한겨레 홍석재 득점)에서 승부차기 끝에 한겨레가 4-2로 승리했다.

이데일리-매일경제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승부차기에서 3대 4로 매경이 승리했다. 동아일보-아이뉴스24 경기는 유재영 기자의 헤트트릭에 힘 입어 동아가 3대 1로 이겼다.

조선일보-헤럴드경제 경기는 0대 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조선이 헤럴드경제에 승리했다. 연합뉴스와 한국일보 경기는 1대 2(연합 백승렬 득점, 한국 강성래 정동철 득점)로 한국일보가 이겼다. SBS와 아주경제 경기는 SBS가 1대 0으로 승리했다. 후반 12분 김요한 기자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중앙일보와 한국경제 경기는 이날 가장 격렬한 게임이었다. 양팀 2명씩 옐로우 카드 4장이 쏟아졌다. 0대 0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 1로 중앙일보가 승리했다.

15일에는 KBS-한겨레, 매일경제-동아일보, 조선일보-한국일보, SBS-중앙일보가 맞붙는다.

경기결과

KBS-MBN 1-0

한겨레-한경TV 1-1(PK 4-2)

◇이데일리-매일경제 0-0(PK 3-4)

동아일보-아이뉴스24 3-1

조선일보-헤럴드경제 0-0(PK 4-3)

◇연합뉴스-한국일보 1-2

SBS-아주경제 1-0

중앙일보-한국경제 0-0(PK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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