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계창 기자 추모식

중국 옌벤 조선족자치주 옌지에서 출장 취재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한 고 조계창 연합뉴스 선양 특파원이 타계한 지 2일로 1주기를 맞는다.

연합뉴스 노사는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오는 18일 유족과 함께 ‘고 조계창 기자 추모식 및 추모집 봉헌식’을 거행키로 했다. 또 언론단체와 공동으로 ‘조계창 기자상’(가칭)을 제정,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인은 2006년 한국 언론사상 최초로 선양 특파원으로 부임해 한반도와 조선족 관련 문제에 천착해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민정(32)씨와 두 아들이 있다.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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