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

내경`증권연구소`개설

내외경제가 6일 증권연구소(소장 고경식 전문위원)를 개설했다.

9일 지면 개편에 맞춰 개설된 증권연구소는 편집국 증권 전문가 5명에 박사급 연구위원 3명과 외부 자문위원 5명으로 이뤄졌으며 증시 분석과 전망 등에 관한 연구 내용을 지면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노보`400호`맞아

중앙일보 노보가 400호를 맞았다. 지난 87년 12월 1일 창립된 중앙 노조는 같은 달 17일에 첫 호를 낸 뒤 이번 주로 400호를 맞는다.

정기 발행 이외에 타자기와 매직펜으로 만든 호외판이 많았던 초창기 노보를 보며 권혁주 노보 편집장은 “대자보 수준의 당시 노보가 훨씬 치열하고 살아있는 얘기들을 많이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중에 발행 예정인 400호에는 역대 노보 편집장 방담과 지난 노보를 돌아보는 ‘그 때 그 노보’, 임병태 초대 위원장 인터뷰 등이 실릴 예정이다.



KBS2TV`4시뉴스`신설

KBS는 9일 시작되는 가을 개편에서 2TV에 오후 4시 뉴스를 신설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10분간 방송되는 4시 뉴스 등장으로 2TV는 오전 6시 30분 뉴스부터 저녁 8시 ‘뉴스 투데이’까지 하루에 5번 뉴스를 방송하게 된다.



KBS`바른`언어상`시상

KBS는 제2회 바른 언어상 수상자로 보도부문에 김태선 기자(사회2부), 진행부문에 유열씨, 연기부문에 김자옥씨, 아름다운 노랫말 부문에 도종환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김태선 기자는 생방송과 리포트 등에서 정확하고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인 문장 전개 등으로 바른 언어 확립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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