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매경 14.7% 임금인상

매일경제 노사가 올해 임금을 총액기준 14.7%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장대환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조(위원장 황국성)는 지난 21일 기본급을 12% 인상하고 기자·직무수당과 취재보조비를 각각 10만원씩 올리기로 결정했다.

“신문 위상에 걸맞는 후생복지를 약속하겠다”는 회사측 제의에 따라 무협상으로 타결된 이번 임금협약은 올해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해 내년 6월 말까지 유효하며 회사측은 9월 정기 상여금 200%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 과정 수료 작품전

한국미디어교육센터(대표 김용술 언론재단 이사장)는 재취업,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진 전문 프리랜서 과정의 수료 작품전을 18일부터 31일까지 프레스센터 8층 센터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지난 5월 22일부터 3개월간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작품 28점이 전시되어 있다.





지역민방 등 자체심의 부실

KBS, MBC, SBS등 방송3사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심의부서에서 기획, 홍보 등의 다른 업무를 겸하는 등 자체심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위원회가 지난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상파방송사업자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 143개 방송사업자의 자체심의의무 이행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방송 3사를 제외한 MBC지방계열사와 8개 지역민방 등은 심의담당 직원이 기획, 홍보 등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종합유선방송사의 경우 전체 77개 사 가운데 15개 사만이, 채널사용사업자의 경우 29개 사 가운데 2개 사만이 심의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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