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중부매일 윤태용 지회장, 영남일보 최종철 지회장
중부매일 윤태용 지회장
“변화하는 언론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일하겠다.“
윤태용 신임 지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자유로운 참여 속에 열린 지회,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언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임 박상준 지회장이 추진하던 ‘중부매일 이달의 기자상 ‘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선후배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편집국 단합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입사, 문화부와 편집부를 거쳐 현재 사회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62년생. 계명대 경영학과 졸업.
영남일보 최종철 지회장
“IMF 이후 계속된 어려운 경영환경에 다소 서먹해지고 움츠러들었던 편집국 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최종철 신임 지회장은 이를 위해 올해 회원들은 물론 회원 가족들도 동참해 터놓고 얘기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88년 복간 1기로 입사해 사회부에서 시경캡과 환경팀장을 지냈으며 경제부, 문화부를 거쳐 현재 제2사회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동료와 후배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59년생. 경북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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